한국풍란 등록 33호인 태극선에서 발전한 복륜입니다.
제33호 : 태극선(太極仙). 등록년도 : 2010년.
품종의 특징 : 우리나라(韓國) 제주도에서 奄美 풍란 실생으로부터 변이된 대형의 雪白縞 개체이다. 잎은 넓은 입엽성 희엽으로 노수엽도 섞이며, 바탕의 감이 짙은 촉촉한 느낌에 결이 곱고 매끄러운 잎이다. 藝는 선천성으로 새로 나오는 잎부터 雪白의 縞를 걸치고 나오며, 바탕의 짙은 紺과 콘트라스트가 매우 뛰어난 것이 더한층 돋보이는 훌륭한 품종이다. 채광에 따라서는 홍외(붉은 안토시안)가 백색의 무늬 전체에 오르며, 무늬 쪽의 뿌리는 루비-근으로 아름다움을 더욱 뽐낸다. 통상 白縞 품종은 햇볕에 약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본 종은 강한 햇볕에도 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축은 붉은 니축에 붙음매는 월형이다.
※ 본 품종은 젊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한 고 이승균 씨가 생전에 제주도에서 선별하여 세상에 알린 공적(功績)을 기리기 위해 등록자의 한 사람으로 자취를 남기고자 합니다.
출처 : 한국풍란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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